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묻지마 사건으로 30대 남성이 휘두른 칼에 1명이 사명하고 3명이 다쳤다. 묻지마 살인사건의 경우 정신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조현병이 있다.
2016년 5월에는 서울 강남역 근처 빌딩의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칼부림 범죄를 저질렀다. 2017년 5월 남해에서는 마트에서 식재료와 칼을 구매한 피의자가 묻지칼부림을 버렸다. 2019년 5월에는 충주에 있는 원룸에서 칼부림 사건이 있었다. 모두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다. 감정, 감각, 행동 등 인격 전반에 정신적인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조현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뇌에 이상이 생기거나 유전적 원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작용한다. 대게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인기에 발병하며,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발생한다.
조현병 증상은 환청, 망상, 사고장애, 무감각, 사회적 위축, 대화의 어려움, 의욕 저하를 가져온다. 또, 조현병 환자 중 30%는 완치가 된다. 반면 70%는 증상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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