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지창욱 월컴투 삼달리 공약, 시청율 20%넘으면 '눈빛 나눔'하겠다

신혜선, 지창욱 주연의 '월컴투 삼달리'가 12월 2일 저녁 10시 30분에 JTBC에서 공개됩니다.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신혜선은 조삼달 역, 지창욱은 조용필 역을 연기합니다.

(출처: JTBC)

'월컴투 삼달리'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한 조삼달(신혜선)이 정상급 포토그래퍼로 이름 날렸지만, 심각한 사건에 휘말리며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소꿉친구이자 전 연인 조용필(지창욱)을 만나고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삼달리'는 제주도 서귀포 성산읍 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21년에 개봉한 '빛나는 순간'이란 영화도 삼달리를 배경으로 촬영했습니다. 근처에 일출랜드라는 테마파크도 있으니 나중에 방문할 분들은 참고하세요.

 

보통 제주도를 배경으로 찍는 드라마는 편안하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죠. 실제 촬영도 따뜻한 봄부터 겨울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으니, 여행을 못 가는 분들이 대리만족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월컴투 삼달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시청율 20%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배우 지창욱이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 눈빛을 무료 나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